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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은 곳에서의 추락 방지 (1) 발생추이 고층 건물의 외벽, 철골, pier, elev, pit 등 개구부, 높이 10m 이상인 발판의 조립ㆍ해체 등 추락위험이 높은 장소에서의 작업에 대해서는 계획 단계에서 작업 중에 이르기까지 작업자 자신이 위험성을 충분히 자각하고 있으므로 상당한 정도의 추락 방지 대책의 효과를 기대할수 있다. 반대로 추락 높이가 4m 이하의 접사다리와 이동식 틀비계 등의 실내 이동식 발판에 의한 작업, 이동식 사다리에 승강등은 그다지 위험하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떨어져도 기껏 타박상이나 골절 정도하고 하는 안이한 생각으로 인해 많은 재해를 일으키고 있다. (2) 발생빈도가 높은 낮은 곳에서의 추락 건설업 추락재해 중 높이 2m 미만에서의 추락이 전체의 약 29%를 차지하고, 높이 4m미만에서의 추락은 전체의 약 62%를 차지하고 있다. 추락 재해를 감소시키려면 결국 이 같이 비교적 낮은 곳에서의 추락 방지대책을 보다 철저히 해야 할 필요가 있다. ① 낮은 곳에서의 추락재해 사례 ㆍ 교량거푸집 해체를 위해 접사다리 2단째(높이 약 80cm)에서 작업 중 중심을 잃고 후방으로 굴러 옹벽에 머리를 부딪쳐 사망 ㆍ 이동식 사다리 위에서 작업 중 약 1m 아래의 지면으로 추락하면서 경계석에 머리를 부딪쳐 사망 ㆍ 높이 3.5m의 이동식 틀비계 위에서 작업 발판을 해체하다가 추락하여 사망 ㆍ 높이 1.4m의 트럭 적재함 위에서 자재정리 중 지상으로 추락하여 사망 ② 낮은 곳에서의 추락재해 특징 ㆍ 기인물은 접사다리, 이동식 사다리, 이동식 틀비계가 주를 이룬다. ㆍ 고령자의 경우는 낮은 곳에서의 추락이라도 사망하는 경우가 많았다. ㆍ 추락시 뇌부분을 다치거나 추락 장소에 철근 등 돌출물이 있었던 경우는 나이와 관계없이 사망하거나 후유 장애가 생기는 경우가 많았다. (건설안전관리실무 본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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